■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된 지는 꽤 오래 됐잖아요. 지금 발표한 시점 그 이유는 뭘까요?
[성일광]
오래됐는데 선출됐다가 발표를 미뤘죠. 왜냐하면 발표했다가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암살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했었는데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어요.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이란의 권력 공백 상태가 생겨서 지금 미국에 대한 이란의 대응 자체도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군과 정치인들 사이에 불협화음도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빨리 최고지도자를 선출해서 대응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이어가야겠다는 그런 내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그런 선출로 보입니다.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는 안 된다고 밝힌 바가 있잖아요. 모즈타바로 결정이 됐는데 앞으로의 상황은 어떻게 펼쳐질 거라고 보세요?
[신종우]
지난 개전 초기에 오전에 기습작전으로 이란의 주요 수뇌부 48명을 거의 1분 미만 시간에 다 몰살시켰지 않습니까. 기습작전이 성공한 거죠. 이란도 물론 이런 사실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모즈타바는 기본적으로 잘 노출을 안 시킬 겁니다. 그리고 아주 비밀장소에서 성명을 자주 내겠죠. 권한대행이었던 라리자니 같은 경우를 보면 자기가 건재함을 성명을 발표했는데 그 장소도 병원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복도 크기나 일부 시설들이 병원으로 오기 때문에 또 만약 이 모즈타바를 제거하기 위해서 민간 시설을 폭격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면 미국도 이란 초등학교 오폭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좀 심각합니다. 심각한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한 걸 아닐까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죠. 지금 일부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게 토마호크 미사일이 오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정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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